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눈까지 많이 내리면서 혹은 눈이 내리고 난 후 바닥이 얼어붙어 있을 떼, 보도블록 가장자리나 철제 배수구가 얼어 있을 경우 미끄러워서 넘어지면서 다시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넘어지게 되면 손목, 척추, 엉덩이 부위에 골절, 상해를 입을 수 있고 특히나 고령자 어르신분들과, 골다공증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위험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겨울청 빙판길 사고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상이 발생하는 원인
첫번째로는 균형감각입니다. 고유수용성 감각이 부족할 경우 발생합니다. 고유수용성 감각은 눈을 감고있어도 내몸이 어디있고, 어떠한 움직임을 현재 하고 있는지 외부감각 없이 알면서 조절할 수 있는 감각을 뜻합니다. 넘어지려고 할때 중심을 잡으려고 하거나 넘어 졌을때 손으로 먼저 바닥을 짚거나 등등 감각적으로 재빨리 동작을 변화 시키는것 입니다. 고수용성 감각이나 균형감각이 부족하게 될경우 넘어지는 사고 또는 낙상사고가 일어날 확율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수용성감각, 균형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관절, 근육, 피부, 다른 감각들을 통해서 뇌에 자극을 계속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그안에 밸런스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약한 다리근육과 골다공증이 원인인 경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점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젊은 층들도 책상앞에 앞아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 지면서 근육량이 부족한 분들이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생활화 하여 튼튼한 하체를 만들게 되면 넘어지는 경우가 생겨도 크게 부상당하는걸 피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신불은 우유, 등푸른생선, 해조류, 등 칼슘과 캄슘섭취를 돕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세번째는 근육이 긴장되어 있을 경우 추운 날씨로 몸을 움추리고 다니게 되는데 이럴경우 몸이 경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서 외출전 혈류를 개선해 근육과, 뇌, 말초 신경까지 산소를 공급시켜 몸의 움직임을 활성화 해주게 되면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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